bloomingbitbloomingbit

PiCK 뉴스

[뉴욕·상하이 증시 주간전망] 美 대법원의 트럼프 관세 판결에…세계 투자자 주목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공유하기

간단 요약

  • 이번 주 뉴욕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적법성 여부를 둘러싼 미국 연방 대법원의 판결에 신경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0월 및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에 따라 금리인하 기대감이 더 꺾일 수 있다고 밝혔다.
  • 중국 증시는 12월 통화량(M2)신규 대출 지표, 12월 수출입 지표 발표를 통해 실물 경제의 기초체력을 시험받는 구간에 진입한다고 전했다.

美 12월 CPI와 PPI 발표 예정

中 12월 통화량(M2) 및 신규 대출 지표 발표

사진=IAB Studio/셔터스톡
사진=IAB Studio/셔터스톡

이번 주(12~16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관한 미국 연방 대법원의 적법성 판결에 신경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오는 14일(현지시간) 주요 사건의 판결을 선고할 것이라고 공지했는데 이는 트럼프의 상호관세 정책에 관한 것이라고 시장은 보고 있다.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0월 및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나온다. PPI는 작년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으로 집계에 차질이 생기면서 뒤늦게 발표된다.

미국 중앙은행(Fed) 인사들이 인플레이션을 낮춰야 한다고 여전히 강조하는 만큼 CPI 결과에 따라 금리인하 기대감은 더 꺾일 수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6월은 돼야 올해 첫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13일엔 JP모건체이스, 14일엔 시티그룹,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이 실적을 내놓는다. Fed 멤버들의 연설도 연이어 있다. 12일엔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연설에 나선다. 13일엔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14일엔 스티븐 마이런 Fed 이사 연설이 예정돼 있다.

2026년 새해 초반, 반도체 업황 호조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던 중국 증시는 이번 주 실물 경제의 기초체력을 시험받는 구간에 진입한다. 가장 주목할 이벤트는 12일 발표되는 12월 통화량(M2) 및 신규 대출 지표다. 시장은 현재 유동성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인민은행이 올해 초부터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공언한 만큼 정책적 지원 의지에 더 무게를 두는 모양새다. 이어 14일에는 12월 수출입 지표가 공개된다. 글로벌 수요 회복 여부와 대미 무역 갈등 속에서 중국의 수출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는지가 관건이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거시경제
publisher img

한경닷컴 뉴스룸

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