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3월에서 6월로 미뤄 6월과 9월 각각 25bp 인하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더디고 미국 경제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는 점을 인하 시점 조정의 배경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이번 전망 수정이 향후 통화정책 기대 경로와 위험자산 선호도 조정, 단기 금리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준이 올해 6월과 9월 각각 25bp(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에 제시했던 3월과 6월 인하 전망에서 한 단계 뒤로 미뤄진 시나리오다.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점과 미국 경제의 견조한 흐름을 인하 시점 조정의 배경으로 들었다. 이에 따라 연준이 통화 완화에 보다 신중한 접근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전망 수정이 향후 통화정책 기대 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첫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될 경우, 금융시장에서는 단기 금리 변동성과 함께 위험자산 선호도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