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모네로(XMR)가 최근 8일간 약 44% 상승하며 608달러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산티먼트는 소셜 미디어 상의 과도한 기대감과 포모(FOMO)를 이유로 신규 진입에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 단기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매물 가능성과 군중의 포모 심리가 식어가는 시점이 보다 유리한 매수·매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캐시(ZEC)와 함께 프라이버시 코인 대표주자로 알려진 모네로(XMR)가 단기간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시장에서는 단기 과열에 대한 경계론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산티먼트에 따르면 모네로(XMR)는 최근 8일간 약 44% 상승하며 608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산티먼트는 이번 상승이 프라이버시 섹터 전반에 대한 관심 회복과 맞물려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산티먼트는 다만 신규 진입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 소셜 미디어 상의 과도한 기대감과 포모(FOMO)가 진정된 이후가 보다 합리적인 진입 구간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단기 급등 이후 소셜 언급량과 투자 심리가 정점을 찍고 둔화되는 구간에서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최근 3개월간 프라이버시 코인 섹터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신선한 흐름'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티먼트는 "이 기간 동안 모네로가 섹터 내에서 선두로 부상한 반면, 지캐시 등 다른 프라이버시 코인들은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해졌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모네로의 급등 배경으로 프라이버시 수요 회복과 규제 불확실성 속 익명성 자산에 대한 관심 증가를 함께 거론하고 있다. 다만 단기 급등 이후에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티먼트는 "모네로를 포함한 모든 코인에서 군중의 포모 심리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열된 기대감이 식어가는 시점이 보다 유리한 매수·매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