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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매도 둔화…강세장 중반 조정 국면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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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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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의 이익 실현이 빠르게 식으며 시장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는 2025년 하반기 고매도 국면에서 벗어나 2026년 1월 들어 지출 규모이익 실현을 과거 얕은 약세장 수준까지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 이는 상단 매물이 상당 부분 소화됐을 가능성과 함께 시장 참여자들이 방향성을 다시 탐색하는 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사진=글래스노드
사진=글래스노드

비트코인(BTC) 장기 보유자의 이익 실현이 빠르게 식으면서 시장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온체인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장기 보유자(Long-Term Holders·LTH)는 2025년 하반기까지 이어졌던 고매도 국면에서 벗어나, 2026년 1월 들어 지출 규모를 크게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장기 보유자의 이익 실현 규모는 과거 얕은 약세장(shallow bear market)에서 관찰되던 수준까지 낮아졌다.

글래스노드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매도 종료라기보다 시장 심리의 전환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장기 보유자의 매도 둔화는 일반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구간에서 나타나며, 강세장 중반부의 조정 국면이나 보다 깊은 약세장의 초기 단계에서 자주 관측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장기 보유자들이 가격 상승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차익을 실현했던 반면, 최근에는 이익 실현 압력이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지목됐다. 이는 상단 매물이 상당 부분 소화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동시에, 시장 참여자들이 방향성을 다시 탐색하는 국면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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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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