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프라이버시 코인이 연초 들어 급등세를 보이며 모네로(XMR)와 대시(DASH)가 다른 알트코인 대비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EU DAC8 시행과 두바이 금융서비스청의 프라이버시 토큰 전면 금지가 프라이버시를 핵심 기능으로 인식하는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프라이버시 코인의 희소성을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 지캐시(ZEC) 가격 급락 이후 프라이버시 섹터 내 자금이 ZEC에서 XMR과 DASH로 이동하고, 숏 스퀴즈와 장기 저항선 돌파에 따른 단기 과열 및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프라이버시 코인이 연초 들어 급등세를 보이며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강세 섹터로 부상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모네로(XMR)는 최근 7일간 54% 상승, 667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대시(DASH)는 하루 만에 약 39% 급등해 2025년 10월 이후 최대 단기 상승 폭을 기록했다. 프라이버시 코인 섹터 전반이 다른 알트코인 대비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급등 배경으로는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 세금 보고 규정인 DAC8 시행이 지목된다. 2026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에게 이용자 세금 정보 수집이 의무화되면서 프라이버시를 핵심 기능으로 인식하는 투자 심리가 다시 부각됐다는 분석이다.
규제 강화 흐름도 가격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두바이 금융서비스청은 최근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내에서 프라이버시 토큰의 거래와 홍보 파생상품 활용을 전면 금지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오히려 프라이버시 코인의 희소성을 부각시키며 단기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캐시(ZEC)를 둘러싼 내부 혼란도 자금 이동의 촉매로 작용했다. 지캐시 개발 조직의 핵심 인력이 1월 초 사임한 이후 ZEC 가격은 최근 고점 대비 약 50% 하락했다. 프라이버시 섹터 내 자금이 ZEC에서 XMR과 DASH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코인별로는 DASH가 파생상품 시장의 숏 스퀴즈 영향으로 급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XMR은 장기 저항선 돌파 이후 가격 발견 국면에 진입한 상태로 해석된다. 다만 단기 과열 신호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경계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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