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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매수 유입에 비트코인 반등…10만달러 재도전 기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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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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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현물 매수 유입을 바탕으로 9만5000달러선을 회복하며 10만달러 재도전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 시장 전문가들은 공매도 포지션 청산과 맞물린 이번 반등을 계기로 비트코인이 조만간 10만달러를 향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 폴리마켓과 과거 2월 평균 수익률 등 예측시장과 통계에서 10만달러, 10만5000달러 도달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공포 수준의 시장 심리 지표가 추격 매수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이 현물 매수 유입을 동력으로 9만5000달러선을 회복하면서 시장에서는 심리적 저항선인 10만달러 재도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9만5000달러를 상회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약 4.65% 상승해 9만519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이 파생상품이 아닌 현물 매수 중심으로 나타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트는 자신의 X를 통해 이번 비트코인 상승은 현물 매수가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물 매수는 실제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수요로 가격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선물이나 옵션 거래에 비해 실수요 기반 상승으로 평가된다.

가격 상승 과정에서 공매도 포지션 청산도 이어졌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공매도 포지션 약 2억6921만달러가 청산됐다. 숏 포지션 청산이 추가 매수 압력으로 작용하며 상승세를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10만달러 돌파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마이클 반 데 포페 MN트레이딩캐피털 대표는 비트코인이 조만간 10만달러를 향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며 조정 구간은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13일 이후 10만달러선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예측시장 데이터도 기대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폴리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2월 1일까지 10만달러를 회복할 확률은 51%로 집계됐다. 10만5000달러 도달 가능성은 23%로 나타났다.

과거 흐름을 보면 1월은 비트코인에 상대적으로 완만한 달이었다. 2013년 이후 1월 평균 수익률은 약 4.18%에 그쳤지만 2월 평균 수익률은 13.12%로 더 강한 흐름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2월을 앞두고 기대감이 다시 형성되는 분위기다.

시장 심리 지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산티먼트는 비트코인이 다시 10만달러에 근접할 경우 개인 투자자의 추격 매수 심리가 빠르게 유입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최근까지 공포와 극단적 공포 구간을 오갔으며 이날 기준 공포 수준인 2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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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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