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TD 코웬이 스트래티지 목표가를 기존 500달러에서 440달러로 낮춘 것은 비트코인 매입 속도와 주식 발행 확대에 따른 주당 비트코인 가치 희석을 반영한 조정이라고 밝혔다.
- 스트래티지가 2026회계연도까지 15만5000BTC 추가 확보를 위해 보통주와 우선주 발행으로 약 12억5000만달러를 조달하고 이를 비트코인 1만3627BTC 매입에 사용했으나 비트코인 수익률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었다고 전했다.
- TD 코웬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6년 12월 17만7000달러, 2027년 12월 22만6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과 함께 STRF 등 일부 선순위 우선주가 약 30% 수익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투자은행 TD 코웬이 스트래티지(Strategy)의 주가 목표치를 기존 500달러에서 440달러로 낮췄다. 비트코인 매입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진 가운데 주식 발행 확대에 따른 주당 비트코인 가치 희석 가능성을 반영한 조정이다.
15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 보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2026회계연도에 약 15만5000BTC를 추가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9만BTC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이 같은 매입을 위해 보통주와 우선주 발행을 병행할 계획이다.
TD 코웬은 주식 발행 확대가 주당 비트코인 귀속량을 낮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트래티지의 2026년 비트코인 수익률(Bitcoin yield·주당 비트코인 증가율)은 7.1%로 추산됐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8.8%에서 하향된 수치이며 2025년 기록한 22.8%와 비교해 크게 낮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정 국면에서도 매입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회사는 2026년 1월 11일로 끝나는 주에 보통주 약 680만주와 우선주 STRC 약 120만주를 발행해 약 12억500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이 자금 대부분을 비트코인 1만3627BTC 매입에 사용했다.
TD 코웬은 이번 매입이 주가와 유사한 수준에서 이뤄진 자금 조달로 진행된 만큼 주당 비트코인 수익률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할 경우 중장기적으로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TD 코웬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6년 12월 약 17만7000달러, 2027년 12월에는 약 22만6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주당 비트코인 수익률도 2027년 이후 다시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단기 목표가를 낮췄음에도 TD 코웬은 스트래티지를 비트코인 간접 투자 수단으로서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STRF 등 일부 선순위 우선주는 약 30% 수준의 수익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MSCI가 최근 스트래티지와 같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하지 않기로 결정한 점은 단기적으로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TD 코웬은 향후 대형 자산운용사들과의 이해관계 변화에 따라 지수 편입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 문제서 한 발짝 물러난 美…유가 급등세 반납 [이상은의 워싱턴나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ea5e173c-c7b5-4e21-b3d3-07512d2c311a.webp?w=250)
![이란 정국 불안감…기술·금융주 하락에 이틀째 약세 [뉴욕증시 브리핑]](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bfb4f0cf-9c26-4fc8-aeaf-280da3da6da2.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