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 네트워크, X 인포파이 API 차단에 대안 제시…플랫폼 의존 리스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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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셀라 네트워크가 탈중앙 노드 기반 웹 액세스 인프라를 통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 의존 리스크 해소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셀라 네트워크는 다중 웹 소스에서 신호를 수집하는 구조로 API 차단 상황에서도 운영을 이어갈 수 있는 복원력을 갖춘 실행 레이어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 셀라 네트워크는 정책 인식(Policy-Aware) 구조와 그로울옵스(GrowlOps)를 통해 인포파이형 서비스와 참여형 비즈니스 재구축 과정에서 실질적인 대안이 되겠다고 밝혔다.

셀라 네트워크(Sela Network)가 탈중앙 노드 기반 웹 액세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 의존 리스크 해소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셀라 네트워크는 최근 소셜 플랫폼 정책 변경으로 참여형 서비스들이 잇따라 중단되는 흐름을 두고 "인포파이의 종말이 아니라 단일 플랫폼 의존 모델의 종료"라며 "플랫폼 정책이 바뀌는 순간 서비스가 함께 멈추는 의존적 구조 자체가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셀라 네트워크는 전 세계에 분산된 노드가 웹 작업을 실행하고, 특정 소셜 플랫폼 API에 국한되지 않고 다중 웹 소스에서 신호를 수집하는 탈중앙 웹 액세스 인프라를 운영 중이다. 한 플랫폼의 API가 막혀도 다른 경로를 통해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프라 단계에서 복원력을 확보한 구조다. 셀라 네트워크는 "개발자가 분산 노드를 통해 웹 작업을 실행하고 웹 신호를 수집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웹 상호작용 계층을 구축했다"며 "플랫폼 변화에도 제품이 죽지 않게 만드는 실행 레이어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셀라 네트워크는 자체 탈중앙 마케팅 툴인 그로울옵스(GrowlOps)를 통해 이 구조를 실험해왔다. 셀라 측은 "보상을 미끼로 게시물을 양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거닉하게 발생하는 행동을 측정하고 검증해 정당하게 보상하는 구조"라며 "단일 타임라인 공략이 아닌 다중 소스 기반 참여 검증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핵심 키워드는 '정책 인식(Policy-Aware)'이다. 셀라 네트워크는 "스크래핑이나 약관 우회가 아니라, 각 플랫폼의 정책과 제한을 인식하고 준수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며 "SEO가 검색엔진을 속이지 않고 최적화하듯, 웹 액세스도 공존 가능한 방향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셀라 네트워크는 최근 글로벌 소셜 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의 정책 변화와 맞물리며 더욱 부각되고 있다. 엑스는 15일(현지시간) 보상형 게시를 유도하는 인포파이(InfoFi) 서비스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접근을 차단했다. 게시·리플라이·리포스트 등 사용자 행동에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가 약관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관련 서비스의 API 사용을 제한한 것이다.
니키타 비어(Nikita Bier) 엑스 프로덕트 총괄은 "엑스에 글을 올리면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앱은 API 약관상 더는 허용되지 않는다"라며 "보상형 구조가 AI가 생성한 저품질 게시물, 리플라이 스팸을 대량으로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인포파이 서비스 다수는 엑스 API를 통해 참여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점수화해 랭킹을 산정하고 보상을 분배해왔다. API가 차단되면 참여 수집부터 귀속, 지급까지 이어지는 전체 밸류체인이 작동하지 않는다.
셀라 네트워크는 이 같은 사례를 두고 "정책 변경이 반복되는 환경에서 살아남는 서비스는 한 번 잘 붙은 API가 아니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행 인프라를 가진 서비스"라며 "인포파이형 서비스와 참여형 비즈니스가 재구축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대안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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