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100~1000 BTC 중형 고래가 거래소 입금을 통해 시장 유동성과 단기~중기 시장 방향성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1000~1만 BTC 대형 고래의 거래소 입금 규모는 지난해 12월 약 1만3542 BTC에서 올해 1월 약 2500 BTC로 급감해 보다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1만 BTC 이상 초대형 고래의 거래소 입금이 거의 관측되지 않는 가운데, 비트코인 시장은 중형 고래 유동성이 주도하는 구조로 과거 조정 국면 안정 구간이나 매집 구간에서 자주 나타나는 패턴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중형 고래가 시장 유동성을 주도하는 반면 대형 고래와 초대형 고래는 활동을 크게 줄인 모습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랍체인(Arab Chain)은 "바이낸스의 보유 규모별 비트코인 입금 흐름을 살펴보면 100~1000 BTC를 보유한 이른바 '중형 고래' 그룹이 여전히 가장 활발한 집단"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거래소 입금 기준으로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계층으로, 단기~중기 시장 방향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중형 고래는 의사결정의 유연성이 높아 변동성 구간에서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특징이 있다. 이들의 지속적인 거래소 유입은 현재 시장이 완전한 관망 국면보다는 제한적이나마 거래 회전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1000~1만 BTC를 보유한 대형 고래들의 움직임은 눈에 띄게 둔화됐다. 지난해 12월 약 1만3542 BTC에 달했던 거래소 입금 규모는 올해 1월 들어 약 2500 BTC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에 아랍체인은 "이는 대형 고래들이 단기 매매보다는 거래소 외부에서 자산을 보유하며 보다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특히 1만 BTC 이상을 보유한 초대형 고래 그룹에서는 거래소 입금 흐름이 거의 관측되지 않았다. 이는 기관급 투자자나 초대형 지갑들이 단기 리스크를 회피하거나, 장기 보유에 대한 확신을 유지하고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종합적으로 보면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대형 고래 자금이 아닌 100~1000 BTC 규모의 중형 고래 유동성이 주도하는 구조로, 과거 사례상 조정 국면의 안정 구간이나 매집 구간에서 자주 나타나는 패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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