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얏 시우는 가상자산 시장의 다음 단계 동력은 정치가 아니라 구조가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 그는 기관 자본이 가상자산을 장기 자산군으로 편입하며 시장의 작동 방식이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 그는 비트코인은 준비자산 역할로, 알트코인은 실질적 효용과 생산적 경제의 일부가 되며 AI와의 융합을 통해 인프라로 결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국면의 동력이 정치가 아니라 구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즈 공동창업자 겸 회장은 홍콩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친 가상자산 성향으로 분명 호재지만, 그가 우리 산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던 적은 없다"며 "가상자산의 다음 단계는 정치가 아니라 구조가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시장의 모멘텀이 펀더멘털보다 기대에 과도하게 의존했음이 드러났다는 설명이다.
시우 회장은 구조 변화의 핵심으로 기관 자본의 상시화를 꼽았다. 선거 주기나 헤드라인에 반응하던 거래에서 벗어나, 대형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을 장기 자산군으로 편입하면서 시장의 작동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BTC)은 준비자산(reserve asset) 역할로 이동하고, 알트코인은 실질적 효용을 증명해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그는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한 기능을 한다. 그 결과 알트코인은 생산적 경제의 일부가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축은 인공지능(AI)과의 융합이다. 시우 회장은 가상자산과 AI가 경쟁이 아니라 인프라 차원에서 결합하고 있다고 봤다. 블록체인이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에 필요한 신뢰성과 주권성을 제공하는 '레일'이 되며, 다수 이용자에게 AI에 대한 실질적 노출은 전통 주식보다 가상자산을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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