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은 9만달러 심리적 지지선, 골든크로스 구간 및 상승 추세선을 하회하며 단기 반등 기대가 약화됐다고 보도했다.
- 비트코인은 ADX 30.5, RSI 41.7, 200일 EMA 이탈, 8만600달러 지지 구간 등 기술 지표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 솔라나는 200일 EMA 하향 돌파, 데드크로스 가능성, 117달러·100달러 지지 구간, 고점 대비 약 50% 하락 등으로 약세 흐름과 시장 심리 위축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솔라나(SOL) 등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가 기술적 지지선을 잇따라 이탈하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약세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두 자산 모두 이른바 '골든크로스' 구간을 하회하며 단기 반등 기대가 빠르게 약화되는 모습이다.
21일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9만달러 아래로 하락해 8만920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14시간 기준 하락률은 약 3.6%로, 지난해 12월 저점 이후 이어지던 상승 추세선도 함께 무너졌다. 이에 따라 기존 지지선은 저항선으로 전환된 상황이다.
기술 지표 역시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평균방향지수(ADX)는 30.5로 전일 대비 하락하며 상승 추세 강도가 빠르게 약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1.7로 과매도 구간에는 진입하지 않았지만, 추가 하락 여력이 남아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일봉 기준 다음 주요 지지 구간은 약 8만600달러 수준으로, 현 가격 대비 약 10% 낮은 구간이다.
장기 추세 판단 기준으로 활용되는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도 이탈했다. 대형 음봉과 함께 해당 구간을 하회할 경우, 단기 반등보다는 추가 조정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시장의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솔라나 역시 비트코인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솔라나는 24시간 기준 약 5.1% 하락한 126.61달러를 기록하며 200일 EMA를 하향 돌파했다. 단기 이동평균선인 50일 EMA가 200일 EMA 아래로 내려가며, 일명 '데드크로스' 가능성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차트상 솔라나의 단기 지지선은 117달러 부근으로 지목된다. 해당 구간이 붕괴될 경우 100달러선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솔라나는 지난해 9월 250달러 이상에서 거래됐던 점을 감안하면, 현재 가격은 고점 대비 약 50% 하락한 수준이다.
시장 심리도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디크립트의 예측 시장 플랫폼 마이리어드(Myriad)에서는 비트코인이 10만달러에 도달하기 전에 6만9000달러로 하락할 가능성에 대한 베팅 비중이 하루 만에 크게 줄었다. 솔라나가 올해 7월 이전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자금의 90%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