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최근 24시간 동안 가상자산 시장 총 청산 규모가 약 10억7000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 전체 청산의 약 94%가 롱 포지션에서 발생해 상승 베팅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무역 갈등 우려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무역 갈등 우려가 확산되면서 가상자산 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
21일 코인글라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가상자산 시장에서 발생한 총 청산 규모는 약 10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롱 포지션 청산액은 약 10억1000만달러, 숏 포지션 청산액은 약 6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청산의 약 94%가 롱 포지션에서 발생하며 하락 베팅에 비해 상승 베팅이 압도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거래소별로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가 약 2억9500만달러로 가장 많은 청산을 기록했고, 바이비트(Bybit)가 약 2억23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어 바이낸스가 약 1억7600만달러, 비트겟이 약 1억2200만달러, 게이트가 약 9700만달러 수준의 청산액을 기록했다. 상위 몇 개 거래소에 청산이 집중되며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된 모습이다.
이번 청산 급증은 비트코인이 8만8000달러 선을 일시적으로 이탈한 것과 맞물려 발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그린란드를 둘러싼 전략 자원과 무역 갈등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레버리지를 활용한 롱 포지션이 연쇄적으로 정리되며 변동성을 키웠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주요 지지선 회복 여부와 함께 지정학적 변수에 대한 추가 뉴스가 가상자산 가격과 파생시장 포지션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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