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하는 소상공인과 오프라인 매장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 업계에서는 전반적인 운영 비용 상승 속에 카드 수수료를 대체하고 중개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비트코인이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 BTC맵에 따르면 작년 미국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채택한 사업장이 전년 대비 53% 증가해 1년 만에 1만1000곳 이상 신규 가맹점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비트코인(BTC)을 결제 수단으로 도입하는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지역방송 KTNV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지역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는 오프라인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키즈카페를 운영 중인 마이크 피터슨 바운시 월드 메가 플레이그라운드 & 카페 대표는 "비트코인 결제를 시작한 이후 실제로 이를 사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현재까지 20~30명가량이 비트코인으로 결제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비용 절감 효과가 비트코인 결제 도입의 배경으로 꼽힌다. 제러미 퀘르시 비트코인 컨설턴트는 "전반적인 운영 비용이 상승하면서 사업자들이 카드 수수료를 대체할 수단을 찾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중개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결제 방식이 간단하다는 점도 확산 요인으로 거론된다. 퀘르시 컨설턴트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결제가 이뤄진다"며 "기술적으로는 이미 충분히 사용자 친화적인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상점 정보 플랫폼 BTC맵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한 사업장은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단 1년 만에 1만1000곳 이상의 신규 가맹점이 추가된 수치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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