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엑스알피, 매도 포지션 누적 심화…숏 스퀴즈 발생 가능성"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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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코인텔레그래프는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바이낸스 엑스알피(XRP) 펀딩비율이 최근 두 달간 음수를 기록 중이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 과거 엑스알피 펀딩비율이 장기간 음수였던 2024년 8~9월과 2025년 4~7월에 각각 50%, 100% 상승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다크프로스트는 숏 포지션 누적이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이지만 향후 가격 반등 시 강제 청산을 통해 상승세를 가속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엑스알피(XRP)가 큰 폭의 반등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파생상품 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이 과도하게 쌓이면서, 가격 상승 시 이를 되사는 수요가 급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3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 바이낸스의 엑스알피 펀딩비율이 최근 두 달 동안 음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펀딩비율은 시장에 누적된 매수 포지션과 매도 포지션의 비율을 뜻하는 용어다. 해당 지표가 양수일 경우 매수 포지션이 매도 포지션보다 많다는 것이고, 음수일 경우 매도 포지션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자들이 엑스알피의 가격 하락에 베팅하고 있으며, 숏 포지션 유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와 같은 상황은 과거 엑스알피의 급등 직전 나타난 바 있다. 엑스알피의 펀딩비율이 오랜 기간 음수를 기록한 것은 2024년 8~9월과 2025년 4~7월 두 차례다. 엑스알피는 해당기간 동안 각각 50%, 100% 상승했다.
다크프로스트(Darkfrost)는 "숏 포지션 누적은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을 만들지만, 동시에 잠재적인 매수 압력을 쌓는다"며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하면 강제 청산이 발생해 상승세를 더욱 가속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후 4시 38분 현재 엑스알피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93% 하락한 1.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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