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파캐스터' 개발사, 투자금 1억8000만달러 전액 반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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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머클 매뉴팩토리가 파캐스터 관련 그동안 유치한 벤처 투자금 1억8000만달러를 투자자들에게 전액 반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파캐스터가 개발자 인프라 기업 네이너에 인수되며 프로토콜 유지·관리와 클랭커(Clanker) 서비스 운영, 일부 인력 합류를 네이너가 맡게 됐다고 전했다.
  • 로메로 창립자는 파캐스터가 12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MAU) 25만명, 지갑 10만개 온보딩을 기록했으며 서비스 종료가 아니고 정상 작동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SNS) 프로토콜 파캐스터(Farcaster) 개발사 머클 매뉴팩토리(Merkle Manufactory)가 그동안 유치한 벤처 투자금 약 1억8000만달러(약 2400억원)를 투자자들에게 전액 반환하기로 했다.

23일(한국시간) 댄 로메로 머클 매뉴팩토리 공동창립자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파캐스터가 최근 네이너에 인수됐다"라며 "투자자들에게 조달한 1억8000만달러 전액을 반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로메로 창립자는 파캐스터의 피인수 이유에 대해 "파캐스터가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과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파캐스터는 개발자 인프라 기업 네이너에 인수됐다. 파캐스터 프로토콜의 유지·관리 책임은 전적으로 네이너가 맡게 된다. 네이너는 파캐스터 관련 클라이언트 운영과 함께 클랭커(Clanker) 서비스도 관리하게 되며, 클랭커 팀 일부 인력은 네이너 소속으로 합류한다. 네이너 측은 "이미 다수의 파캐스터 기반 서비스가 자사 인프라 위에서 운영되고 있어 자연스러운 통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캐스터 서비스 종료 루머에 대해서는 선을 그엇다. 로메로 창립자는 "파캐스터는 12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MAU) 25만명, 지갑 10만개를 온보딩했다"라며 "파캐스터는 서비스 종료가 아니며, 정상적으로 작동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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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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