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30년물과 2년물 국채 금리 스프레드가 2021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며 비트코인 가격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 일본 30년물 국채 금리가 사상 최고치인 3.92%까지 오르며 장기물과 2년물 금리 차가 약 220~325bp로 확대돼 글로벌 주식시장이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데이비드 로버츠가 말했다고 전했다.
- 로런 반 빌욘은 일본 30년물 국채 금리가 추가로 75~100bp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한 가운데,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35% 내린 8만92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채 장기물과 단기물 간 금리 차이가 2021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비트코인(BTC) 가격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3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와 2년물 금리 간 스프레드는 최근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장기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장기 금리가 오르면 국채 같은 안전자산의 수익률이 높아져, 투자자들의 투자금이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국 국채 장기물 금리가 상승하는 배경에는 일본 30년물 국채 금리의 급등이 있다. 일본 30년물 국채 금리는 이번 주 3.92%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30년물과 2년물 금리 차는 약 220~325bp까지 확대됐다.
데이비드 로버츠 네드그룹 인베스트먼트 채권 부문 책임자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장기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환경에서는 글로벌 주식시장이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금리 상승 압력은 특히 일본 장기 국채 시장에서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로런 반 빌욘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일본의 재정 확대로 인해) 일본 30년물 금리가 추가로 75~100bp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오후 10시 52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0.35% 내린 8만92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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