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창펑자오가 다보스 포럼에서 미국 정부의 친 가상자산 정책을 계기로 비트코인(BTC)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그는 이 같은 흐름에 다른 국가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있으나 구체적인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제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바이낸스 투자 과정에서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USD1이 사용된 것은 MGX 투자자 선택이며, 자신은 가상자산으로 대금을 지급받기를 요청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고 밝혔다.
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창펑자오 바이낸스 창업자가 비트코인 슈퍼사이클 도래 가능성을 언급했다.
창펑자오는 2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의 친 가상자산(암호화폐) 정책 기조를 계기로 비트코인(BTC)이 기존의 4년 주기 패턴을 벗어나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다"며 "이 같은 흐름에 다른 국가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제시하지 않았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및 트럼프 행정부와의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창펑자오 "트럼프 대통령과 개인적인 관계는 전혀 없다"며 "트럼프 가족이 가상자산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가 친 가상자산 성향을 보인다는 점이 공통점의 전부"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바이낸스뿐 아니라 모든 가상자산 기업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투자 과정에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스테이블코인 USD1이 사용된 것과 관련해서는 "MGX가 투자자였고, USD1 사용은 투자자의 선택이었다"며 "나는 은행 거래를 원하지 않아 가상자산으로 대금을 지급받기를 요청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대화를 나누거나 만난 적은 없으며, 다보스 포럼 현장에서 약 10미터 거리까지 간 것이 가장 가까운 접촉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