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마인이 지난주 이더리움 4만303개 추가 매수로 보유량을 424만3338개(전체 유통량 약 3.52%)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200만9267개 스테이킹과 향후 전면 스테이킹 시 연간 3억7400만달러 수익 창출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 톰 리 회장은 현재 전체 공급량 5% 확보 목표의 약 70% 도달과 이더리움 중심 재무 전략을 통해 최대 보유 기업 지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이더리움(ETH) 보유 기업 비트마인이 지난주 추가 매수에 나서며 이더리움 보유량을 다시 늘렸다.
26일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지난주 이더리움 4만303개를 추가 매수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총 424만3338개로 확대됐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 유통량(약 1억2070만개)의 약 3.5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비트마인은 지난 25일 기준 이더리움 보유분을 포함한 총 가상자산 및 현금, 기타 투자자산 규모가 12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이더리움 424만여개, 비트코인(BTC) 193개, 현금 6억8200만달러, 그리고 전략적 투자자산(문샷)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스테이킹에 활용 중인 이더리움은 200만9267개로, 최근 일주일 사이 17만1264개가 추가로 스테이킹됐다. 글로벌 평균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CESR·2.81%)을 기준으로 하면, 향후 보유 물량이 전면 스테이킹될 경우 연간 3억7400만달러 규모의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비트마인은 현재 '메이드 인 아메리카 밸리데이터 네트워크(MAVAN)'로 명명한 자체 스테이킹 인프라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솔루션이 2026년 초 상용화될 예정이며, 보안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스테이킹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월가와 정책 당국이 디지털 자산을 금융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토큰화와 결제 인프라 측면에서 이더리움은 이미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블록체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보유 비중은 전체 공급량 5% 확보라는 중장기 목표의 약 70%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마인은 최근 비스트 인더스트리에 2억달러를 투자하며 전략적 투자자산 규모도 확대했다. 회사는 이 같은 이더리움 중심 재무 전략을 통해 글로벌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 지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