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위험자산 선호 유지"…주식·하이일드·신흥국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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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HSBC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위험자산 비중을 유지하거나 확대하고 국채, 투자등급 회사채, 원유 비중은 낮게 가져가야 한다고 밝혔다.
  • HSBC는 시장이 미국의 금리성장에 의해 좌우되고 있으며 주식, 하이일드 채권, 신흥국 채권,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 HSBC는 메가캡 기술주, 미국 주식시장, 일본, 유로존 은행, 신흥국 자산 전망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며 리스크온 환경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Nor Sham Soyod / Shutterstock
사진=Nor Sham Soyod / Shutterstock

HSBC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위험자산 비중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는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변수는 지정학적 요인이 아니라 미국의 금리와 성장 흐름이라는 판단이다.

27일 해외경제 속보채널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HSBC는 "위험자산에 대한 포지션을 유지하라(STAY ALL-IN ON RISK)"며 "주식, 하이일드 채권, 신흥국 채권, 금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고 국채, 투자등급 회사채, 원유에 대해서는 비중을 낮게 가져가야 한다"고 밝혔다.

HSBC는 시장 환경과 관련해 "현재 금융시장은 지정학적 이슈가 아니라 미국의 금리와 성장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며 "기업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여전히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투자 전략과 관련해서는 "금리에 민감한 고베타 주식에서 벗어나 메가캡 기술주로의 순환이 필요하다"며 "금리 변동성은 통제된 범위에 머물 가능성이 높아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여건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주식시장을 비롯해 일본, 유로존 은행, 신흥국 자산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유지한다"며 "이들 시장이 위험자산 선호 환경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HSBC가 언급한 '리스크온'은 경기 회복 기대가 높아질 때 주식, 고수익 채권, 신흥국 자산 등 상대적으로 변동성은 크지만 수익 가능성이 높은 자산을 선호하는 투자 기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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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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