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겟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유럽 본부를 세우고 EU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비트겟은 올 2분기께 EU 미카(MiCA) 라이센스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비트겟 EU는 백서·공시·유동성 등 미카 요건을 충족한 토큰만 상장해 EU 이용자의 리스크를 낮출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이 오스트리아에 유럽 본부를 세운다. 비트겟은 올 2분기께 유럽연합(EU) 미카(MiCA) 라이센스를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리버 슈타우버(Oliver Stauber) 신임 비트겟 EU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비트겟 EU는 지난해 오스트리아에서 미카 라이센스를 신청했다"며 "올 2분기 중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트겟 EU는 라이센스 승인 후 EU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슈타우버 CEO는 최근 비트겟 EU 신임 CEO로 선임됐다. 슈타우버 CEO는 비트판다 최고법률책임자(CLO), 쿠코인 EU 총괄 등을 역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슈타우버 CEO는 EU 사업 확장과 함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설립될 (비트겟) 유럽 본사 설립을 이끌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트겟 EU는 기존 플랫폼보다 엄격한 요건으로 상장 토큰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비트겟 EU는 백서, 공시, 유동성 등 미카 요건을 모두 충족한 토큰만 상장하기로 했다. 슈타우버 CEO는 "현재 보유 자산 전반에 대한 엄격한 감사를 진행 중"이라며 "(비트겟 EU는) 기존 플랫폼과 유사하지만 EU 이용자의 리스크를 낮추는 별도의 법적 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