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손실 공급 비중' 상승세…약세장 진입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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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손실 공급 비중(Supply in Loss)'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돼 과거 사이클에서 약세장 초기에 반복적으로 관측됐던 신호라고 밝혔다.
  • 해당 지표는 2014년, 2018년, 2022년에도 실제 시장 저점 형성 이전에 먼저 상승 전환됐으며 이후 가격 약세가 이어졌고 진짜 바닥은 손실 공급 비중이 훨씬 더 크게 확대된 후 형성됐다고 짚었다.
  • 우민규는 손실 공급 비중이 과거 투매 수준과 비교하면 아직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이번 상승 전환이 강세장 내 일시적 조정이 아닌 시장이 약세장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의 '손실 공급 비중(Supply in Loss)' 추이.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의 '손실 공급 비중(Supply in Loss)' 추이.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의 '손실 공급 비중(Supply in Loss)'이 최근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우민규(Woominkyu)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28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를 통해 "비트코인의 손실 공급 비중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며 "과거 사이클에서 약세장 초기에 반복적으로 관측됐던 신호"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손실이 단기투자자(STH)를 넘어 장기투자자(LTH)에게 확산되기 시작하는 국면을 의미한다"고 했다. 손실 공급 비중은 현재 가격보다 비싸게 구매된 비트코인이 전체 공급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주는 지표다.

우민규는 "방향성의 전환이 갖는 의미가 작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4년, 2018년, 2022년 등 과거 사이클에도 해당 지표는 실제 시장 저점이 형성되기 이전에 먼저 상승 전환했다"며 "이후 가격 약세가 이어졌고, 진짜 바닥은 손실 공급 비중이 훨씬 더 크게 확대된 후 형성됐다"고 짚었다.

그는 "손실 공급 비중은 과거 투매 수준과 비교하면 아직 상당히 낮은 편"이라면서도 "이번 상승 전환은 강세장 내 일시적 조정이 아닌 시장이 약세장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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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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