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월드코인(WLD)이 오픈AI의 생체 인증 기반 SNS 관련 보도 이후 전일대비 30% 이상 급등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오픈AI의 SNS 구상이 월드코인의 디지털 신원 인증 기술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기대가 가격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 오픈AI가 SNS 출시 여부와 구체적인 기술 적용 방식을 공식화하지 않아 단기 급등 이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월드코인(WLD)이 오픈AI의 생체 인증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 보도 이후 급등세를 보였다. 봇 차단을 위한 홍채·얼굴 인식 활용 가능성이 부각되며 관련 토큰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29일 오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월드코인은 장중 0.45달러 부근에서 0.63달러 선까지 치솟으며 전일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거래량도 단시간에 급증하며 단기 과열 양상을 보였다.
이번 급등은 오픈AI가 '실제 인간만 참여하는 SNS'를 목표로 생체 인증 방식을 검토 중이라는 포브스 보도 이후 나타났다. 해당 SNS는 애플의 페이스ID 또는 월드(World)의 홍채 스캔 오브 활용 가능성이 거론됐다. 월드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공동 설립한 툴스포휴머니티가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시장에서는 오픈AI의 SNS 구상이 월드코인의 디지털 신원 인증 기술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기대가 가격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홍채 기반 '프루프 오브 퍼슨후드(Proof of Personhood)'가 대규모 플랫폼에 채택될 경우 실사용 확대 가능성이 부각됐다.
다만 오픈AI는 SNS 출시 여부와 구체적인 기술 적용 방식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출시 일정 역시 정해지지 않았기에 단기 급등 이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제기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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