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가상자산 분석업체 산티먼트는 SNS 부정적 정서와 극단적 공포 지수(20)가 오히려 단기 강세 신호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 산티먼트는 역사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대다수 투자자의 추가 하락 예상과 반대로 가격 반등이 나타난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 코인베이스 CBO는 마스터카드·페이팔·아메리칸익스프레스·JP모건 등 전통 금융의 가상자산 인력 채용 확대가 산업 전반의 긍정적인 신호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최근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암호화폐)이 급락하며 가상자산 투심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단기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31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업체 산티먼트는 보고서를 통해 "소셜미디어(SNS) 부정적 정서가 확산되고 있으나, 이는 오히려 희망적"이라며 "현재 심리 지표는 몇 안되는 강세 신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실제 이날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 심리를 엿볼 수 있는 얼터네이티브의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0을 기록,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를 유지했다.
산티먼트는 "역사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은 대중의 기대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때가 많았다"라며 "대다수 투자자가 추가 하락을 예상할 때 가격 반등이 나타난 사례가 적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하락장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유명 가상자산 분석가 벤저민 코웬은 "금과 은 등 귀금속 자산이 최근 급등했지만, 귀금속 시장에서 가상자산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라고 전망했다.
산업 동향을 기반으로 한 낙관론도 있다. 샨 아가왈 코인베이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최근 마스터카드, 페이팔, 아메리칸익스프레스, JP모건 등 전통 금융에서 가상자산 관련 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시장 심리는 위축돼 있지만, 산업 전반에서는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15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53% 상승한 8만38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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