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변동성,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비트코인보다 더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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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최근 30일 기준 금 가격 변동성이 44%를 웃돌며 약 39% 수준인 비트코인 변동성을 상회했다고 보도했다.
  • 금값이 온스당 약 5600달러까지 치솟은 뒤 하루 만에 10% 급락해 4400달러 선까지 밀리는 등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최근 1년간 금값 수익률은 약 66%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21% 하락했다고 밝혔다.

국제 금 가격이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비트코인(BTC)보다 더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한국시간) 블룸버그는 자사 데이터를 인용, 최근 30일 기준 금 가격 변동성은 44%를 웃돌아, 약 39% 수준인 비트코인을 상회했다고 보도했다. 금의 변동성이 비트코인을 앞지른 것은 비트코인이 등장한 이후 단 두 차례밖에 없었다.

금은 전통적으로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 급격한 가격 상승 이후 조정 국면에 접어들며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실제로 금값은 지난주 온스당 약 5600달러까지 치솟은 뒤 이번 주 들어 하루 만에 10% 급락하며 4400달러 선까지 밀렸다. 이는 10여 년 만의 최대 낙폭이다.

다만 수익률 측면에서는 금이 여전히 우위를 보이고 있다. 최근 1년간 금값은 약 66%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2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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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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