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자오 "바이낸스가 이번 폭락 주범? 상상력 과잉 FUD"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창펑자오가 최근 가상자산 시장 급락의 배후로 자신과 바이낸스가 지목되는 것은 "상상력이 지나친 FUD"라고 반박했다고 밝혔다.
  • 그는 바이낸스가 직접 10억 달러 규모의 BTC를 매도했다는 주장과 SAFU 기금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하지 않았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 그는 SAFU 자산의 비트코인 전환은 30일에 걸쳐 분할 집행 중이며 바이낸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동성을 가진 중앙화 거래소(CEX)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Koshiro K/셔터스톡
사진=Koshiro K/셔터스톡

창펑자오(CZ) 바이낸스 공동창업자가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급락의 배후로 자신과 바이낸스가 지목되고 있는 데 대해 "상상력이 지나친 FUD(공포·불확실성·의심)"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창펑자오는 자신의 X를 통해 ▲바이낸스가 비트코인을 대량 매도해 주말 급락을 유발했다는 주장 ▲사용자 보호 기금(SAFU)을 약속과 달리 비트코인으로 전환하지 않았다는 의혹 ▲그가 직접 '크립토 슈퍼사이클'을 끝냈다는 조롱성 주장 등을 하나씩 짚었다.

그는 자신이 슈퍼사이클을 무너뜨렸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 힘이 있다면 여기서 여러분과 트위터를 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렇다면 다시 살릴 힘도 있어야 하는데, 하루 종일 손가락을 튕기고 있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앞서 CZ는 최근 인터뷰에서 슈퍼사이클 가설에 대해 "이전보다 확신이 줄었다"고 말한 바 있다.

비트코인 매도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CZ는 "바이낸스가 직접 10억 달러 규모의 BTC를 매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바이낸스 지갑 잔고는 사용자가 출금할 때만 변한다. 해당 물량은 거래소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거래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수 이용자가 바이낸스를 사실상 지갑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SAFU 기금과 관련해서는 전환이 '지연'된 것이 아니라 '분할 집행'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SAFU 자산을 스테이블코인에서 비트코인으로 바꾸는 작업은 30일에 걸쳐 나눠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탈중앙화거래소(DEX)에서 사들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낸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동성을 가진 중앙화 거래소(CEX)"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해명은 여전히 일부 커뮤니티에서 바이낸스를 향한 책임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해 10월 10일 발생한 플래시 크래시로 약 190억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이후, 시장 유동성이 급격히 위축됐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스타 쉬 OKX 창업자는 공개적으로 바이낸스를 해당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한 바 있다.

#유명인사발언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