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터 CEO "CZ·바이낸스 덤핑 연관설 사실 아냐…온체인 소각·바이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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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레오나르드 아스터 CEO는 CZ바이낸스덤핑 연관설을 부인하고 Yzi 랩스 투자 물량은 장기 락업 상태라고 밝혔다.
  • 프로젝트는 수수료 기반 온체인 자동 일일 바이백 시스템을 도입해 예측 가능성과 독립성을 높였으며, 총 2억5400만개 토큰을 바이백하고 7800만개를 소각했다고 밝혔다.
  • 향후 프라이버시 레이어1, 스테이킹 도입과 함께 이번 시즌이 마지막 트레이딩 에어드롭이며 유통량 증가 속도를 늦추고 수수료 최대 80%를 활용한 자동 바이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아스터 엑스 갈무리
사진 = 아스터 엑스 갈무리

아스터(ASTER)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부정적 소문(FUD)에 대해 프로젝트 측이 공식 해명에 나섰다.

3일 레오나르드 아스터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아스터와 팀을 둘러싼 일부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며, 아무런 근거 없이 여론을 호도하려는 시도"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주장이 주목할 가치가 있어서가 아니라, 팀과 홀더들에게 불공정하다고 판단해 입장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레오나르드는 최근 가격 흐름과 관련한 홀더들의 불만도 인정했다. 그는 "최근 가격 성과로 인해 많은 홀더들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며 "단기 가격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장기적으로는 프로젝트가 창출하는 내재 가치와 토크노믹스 구조에 따라 가격이 수렴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창펑 자오(CZ) 바이낸스 창립자와의 연관설과 덤핑 의혹에 대해 강하게 선을 그었다. 레오나르드는 "CZ는 어드바이저이며 Yzi 랩스는 투자자이지만, 아스터는 CZ나 바이낸스 계열이 통제하거나 운영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다"며 "Yzi 랩스의 투자 물량 역시 장기 락업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아스터가 덤핑이나 출구 유동성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토큰 매도와 바이백 구조에 대해서는 "토큰 발행과 바이백은 공개된 토크노믹스에 따라 유동성 공급자, 트레이더, 장기 홀더를 보상하기 위한 구조"라며 "최근에는 수수료로 발생한 자금을 기반으로 한 온체인 자동 일일 바이백 시스템을 도입해 예측 가능성과 독립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레오나르드는 그간의 토큰 소각 내역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까지 2억5400만개의 토큰을 바이백했고, 이 가운데 7800만개를 소각했으며, 동일 수량을 에어드롭 물량으로 재락업해 총 발행량과 유통량을 줄였다"며 "남은 바이백 물량도 소각할 계획이며, 바이백과 추가 소각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터가 경쟁 디파이 거래소를 겨냥해 만들어졌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그는 "아스터는 특정 프로젝트를 방해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프라이버시에 초점을 둔 파생상품 거래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발했다"며 "경쟁은 혁신과 더 나은 제품을 만든다"고 말했다.

향후 로드맵도 함께 제시했다. 레오나르드는 "더 깊은 유동성과 다양한 자산 상장, 프라이버시 중심의 레이어1 출시, 스테이킹 도입, 거래 환경 개선과 UI 개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내달에는 프라이버시 레이어1과 스테이킹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크노믹스 조정 방안도 공개됐다. 그는 "이번 시즌(S6)이 마지막 트레이딩 에어드롭이 될 것"이라며 "유통량 증가 속도를 늦추고, 수수료의 최대 80%를 활용한 자동 바이백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테이킹 출시 전까지 월 1% 언락을 일시 중단해 언락 부담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레오나르드는 "우리는 온체인 증거와 감사 자료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추측이 아닌 실행으로 평가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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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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