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양자컴퓨팅 우려가 비트코인 가격 급락의 주요 원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 최근 급락의 본질은 초기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과 장기 보유 신념 약화에 있다고 전했다.
- 대규모 매도는 장기 보유자들의 태도 변화와 차익 실현 욕구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Galaxy Digital)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최근 비트코인(BTC) 가격 급락의 주요 원인으로 양자컴퓨팅 위협론을 지목하는 시각에 선을 그었다.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양자컴퓨팅에 대한 우려가 비트코인 급락을 촉발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최근 매도 흐름의 본질은 초기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과 장기 보유 신념 약화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갤럭시 디지털 고객 중 한 곳이 약 9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도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초기 비트코인 보유자들 사이에서 '절대 팔지 않는다'는 홀딩(HODL) 철학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을 영원히 보유한다는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매도세가 나타난다"며 "현재 시장에서 관측되는 대규모 매도는 이러한 심리 변화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자컴퓨팅 위협은 매도 결정을 합리화하기 위한 명분에 가깝다"며 "실제 가격 하락의 핵심 요인은 장기 보유자들의 태도 변화와 차익 실현 욕구"라고 강조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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