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맷 호건 비트와이즈 CIO는 최근 비트코인 및 가상자산 급락과 관련해 주요 악재는 이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밝혔다.
- 그는 이번 매도세가 가상자산 자체의 실패가 아니라 경기 순환, 레버리지 축소, 거시적 위험 회피 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전했다.
- 호건은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2022년과 같은 전면적인 붕괴가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최근 급락과 관련해, 주요 악재는 이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맷 호건(Matt Hougan)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시장 상황에 대해 "이번 매도세는 가상자산 자체의 실패라기보다 경기 순환에 따른 매도, 레버리지 축소, 거시적 위험 회피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금과 은이 급격히 매도됐고, 미국 증시 역시 성장률 둔화, 금리 경로, 자본 지출 불확실성 등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며 "가상자산 시장의 조정도 이러한 거시 환경의 연장선에 있다"고 설명했다.
호건은 이번 국면을 2022년 약세장과 구분했다. 그는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하긴 했지만, 2022년과 달리 거래소 파산이나 시장 인프라 붕괴 등 가상자산 생태계 전반의 시스템적 스트레스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도 "비트코인이 이전 주기를 거치며 성숙해진 만큼, 2022년과 같은 전면적인 붕괴가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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