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AI 시대 금융 인프라는 블록체인"…결제·정산 역할 확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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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AI 확산 속 블록체인가상자산 인프라의 역할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가 모든 자산의 거래 인프라이자 베이스를 통한 저비용·고확장 결제·정산 기반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 AI와 가상자산의 결합은 비트코인 가격과 무관하게 진행되며, 인프라와 표준은 이미 구축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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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확산 국면에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암호화폐) 인프라의 역할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7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이더뉴스에 따르면 암스트롱 CEO는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는 기존 은행 시스템 안에서는 작동할 수 없다"며 "AI 간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결제·정산 수단으로 블록체인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암스트롱 CEO는 코인베이스의 중장기 목표를 '가상자산 거래소'를 넘어선 금융 운영 체계로 제시했다. 그는 향후 코인베이스가 가상자산뿐 아니라 주식, 원자재, 예측 시장 등을 온체인 환경에서 통합 제공하는 '모든 자산의 거래 인프라'로 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에이전트 간 경제 활동을 핵심 변화로 지목했다. 암스트롱 CEO는 "AI는 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신원 인증을 통과할 수 없지만, 스테이블코인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중립적 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AI가 데이터, 연산 자원, API 사용 대가를 다른 AI에게 직접 지급하는 구조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로는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인 베이스를 언급했다. 그는 베이스를 저비용·고확장 환경으로 구축해, 인간 사용자가 아닌 소프트웨어 주체가 상시적으로 거래하고 정산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암스트롱 CEO의 발언은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위축된 시점에 나왔다. 그는 이에 대해 "AI와 가상자산의 결합은 강세장에 의존하는 이야기가 아니다"며 "가격과 무관하게 인프라와 표준은 이미 구축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암스트롱의 메시지는 시황 전망이 아니라 방향성에 대한 선언에 가깝다"며 "AI의 자율성이 강화될수록 허가 없는 결제와 프로그래머블 머니에 대한 수요는 자연스럽게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유명인사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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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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