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레이시오', 아시아 크로스보더 결제 인프라 출시
간단 요약
- 레이시오(Ratio)가 아시아 전역 크로스보더 결제·정산 구조 개선을 목표로 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새 인프라의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는 24시간 즉시 정산과 복수 유동성 경로 통합으로 비용 효율성을 높인다고 전했다.
- 레이시오는 카이아 생태계를 기반으로 일부 기관과 1단계 배포를 진행 중이며, 결제 서비스 제공자와 정산 네트워크를 위한 API 확대 제공을 2026년 하반기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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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Kaia) 생태계에서 인큐베이팅 중인 금융 인프라 프로젝트 레이시오(Ratio)가 아시아 전역의 크로스보더 결제·정산 구조 개선을 목표로 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9일 공개했다.
해당 인프라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 '컨센서스 홍콩'에서 처음 소개됐다. 아시아 크로스보더 결제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지만, 높은 수수료와 느린 정산 속도, 분절된 유동성 구조로 인해 비효율성이 지속돼 왔다. 기존 방식은 거래 완료까지 평균 1~3일이 소요되고, 거래 비용도 1.5~3.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이시오가 선보인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기관 중심 금융 인프라다. 24시간 연중무휴 즉시 정산 환경을 지원하고, 복수의 유동성 경로를 통합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고도화된 라우팅 및 가격 결정 엔진을 통해 금융기관과 결제 서비스 제공자(PSP)가 각국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기존 대비 낮은 비용으로 즉시 정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시스템은 고급 FX 엔진, 지능형 유동성 허브, 통합 수익 엔진 등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은행 간 중개 단계를 최소화해 환전·정산 비용을 줄이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및 금융기관 유동성을 연계해 거래 상황에 맞는 최적 경로를 자동으로 선택한다. 단일 API 구조를 통해 PSP와 디지털 지갑, 금융기관이 비교적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레이시오는 카이아 생태계를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 파트너 네트워크와 연계한 확장을 추진 중이다. 현재 일부 기관과 함께 1단계 배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제 서비스 제공자와 정산 네트워크를 위한 API 확대 제공은 2026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존 조(John Cho) 레이시오 최고 스테이블코인 책임자는 "아시아 시장은 국가별 규제와 금융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레이시오는 복잡한 결제 구조를 단순화하고, 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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