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메이어 배수(Mayer Multiple)가 0.65까지 하락해 2022년 약세장 수준과 유사한 국면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200주 이동평균선이 5만8000달러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상황 악화 시 4만달러대 재진입 가능성도 거론된다고 밝혔다.
- 상대강도지수(RSI)가 추가 하락 여지를 남긴 가운데 과거와 유사한 흐름 시 5만달러 초반대까지 조정 가능성이 제시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 가격 지표인 메이어 배수(Mayer Multiple)가 2022년 약세장 당시와 유사한 수준까지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저점 구간에 진입했는지를 두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1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이어 배수는 최근 0.65까지 하락했다. 이는 200일 이동평균 대비 비트코인 가격 수준을 나타내는 보조 지표로, 과거 깊은 약세 국면에서 주로 관측된 수치다. 해당 지표가 이 수준까지 내려온 것은 2022년 5월 이후 처음이다.
메이어 배수는 비트코인 가격을 200일 이동평균으로 나눈 값으로, 일반적으로 0.8 이하 구간은 과매도 영역으로 분류된다.
다만 지표 하락이 곧바로 가격 저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2022년 약세장 당시 메이어 배수는 약 0.47까지 추가 하락했고,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약 4개월간 추가 조정을 거쳐 1만5500달러 부근에서 저점을 형성했다.
추가 하락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비트코인의 200주 이동평균선은 현재 5만8000달러 부근에 형성돼 있으며, 과거 극단적 약세 국면에서는 해당 구간까지 하락한 사례가 반복됐다. 시장에서는 상황이 악화될 경우 4만달러대 재진입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상대강도지수(RSI)가 추가 하락 여지를 남긴 상태다. 일부 분석에서는 과거 저점 형성 국면과 유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5만달러 초반대까지 조정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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