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X CEO "바이낸스와 가치관 달라…CEX 상장엔 책임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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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쉬밍싱 OKX CEO는 바이낸스와 근본적으로 다른 가치관을 유지해왔으며 CEX 상장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 최근 바이낸스의 일부 밈코인 상장 후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거래소 상장 심사 책임을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 OKX는 CEXDEX의 역할을 구분하며 중앙화 거래소가 토큰 상장 과정에서 높은 책임성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중국계 가상자산 거래소 OKX와 바이낸스 간 공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OKX 최고경영자(CEO)가 중앙화 거래소의 상장 책임을 강조하며 바이낸스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10일(현지시간) 쉬밍싱(Star Xu) OKX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를 통해 "우리는 바이낸스와 오랜 기간 근본적으로 다른 가치관을 유지해왔다"며 "중앙화 거래소(CEX)는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다른 역할을 수행하며, CEX의 상장 결정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CZ)의 발언 이후 나온 반응이다. 앞서 CZ는 X에서 무분별한 밈코인 상장을 비판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의 주장에 대해 "DEX 상장은 좋고 CEX 상장은 나쁜 것인가"라며 "모든 거래소에는 상장 체계가 존재한다"고 반박한 바 있다.

최근 바이낸스는 일부 밈코인 상장과 관련해 급격한 가격 변동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특정 토큰 상장 이후 단기간 급락이 반복되며 거래소의 상장 심사 책임을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OKX는 이번 발언을 통해 CEX와 DEX의 역할 구분을 명확히 하며, 중앙화 거래소가 토큰 상장 과정에서 보다 높은 책임성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OKX 역시 과거 파이네트워크(PI) 상장과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례가 있어, 주요 거래소 간 상장 기준과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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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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