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카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21% 증가해 1억9600만달러를 기록하며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를 보였다고 전했다.
- 카난은 4분기 300BTC 채굴로 약 3040만달러 채굴 수익을 거두고, 1750BTC와 3951ETH를 보유하며 자체 자산 축적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카난은 향후 채굴 하드웨어를 넘어 컴퓨팅 및 에너지 인프라 영역에 더욱 집중하는 사업 다각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채굴 하드웨어 제조업체 카난(Canaan)이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굴 장비 판매 확대와 자체 채굴 수익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카난의 실적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억9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카난의 비트코인 채굴량은 300BTC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약 3040만달러의 채굴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굴 사업이 전체 실적 개선에 일정 부분 기여한 셈이다.
보유 자산 규모도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카난은 비트코인 1750BTC와 이더리움 3951ETH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채굴을 통한 자체 자산 축적 전략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난은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회사 측은 "채굴 하드웨어 중심 사업을 넘어 컴퓨팅 및 에너지 인프라 영역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사업 다각화 전략을 강조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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