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계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미국 증시 상장(IPO) 준비 과정에서 CFO 스테파니 레머먼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 크라켄은 레머먼 후임으로 내부 인사인 로버트 무어를 CFO로 선임했으나 공식적인 해임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크라켄이 미국 규제당국에 IPO 관련 비공개 서류 제출 후 재무 총괄 책임자를 교체한 점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미국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미국 증시 상장(IPO)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재무 책임자를 교체한 배경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크라켄이 CFO 스테파니 레머먼(Stephanie Lemmerman)을 최근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레머먼은 2024년 11월 블록체인 기업 대퍼랩스에서 크라켄으로 합류해 약 1년 4개월간 CFO를 맡아왔다.
레머먼의 후임으로는 크라켄에서 사업 확장 담당 부사장(VP)을 지낸 로버트 무어(Robert Moore)가 선임됐다. 회사는 인사 교체와 관련한 공식적인 해임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크라켄은 지난해 11월 미국 규제당국에 IPO와 관련된 비공개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상장 준비가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재무 총괄 책임자가 교체됐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매체는 "상장 관련 비공개 서류를 제출한 이후 CFO를 해임한 것은 분명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소비둔화 우려에 발목…'AI 습격'에 금융주 줄하락 [뉴욕증시 브리핑]](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b203e033-1844-4138-83af-b5b084dd9a6d.webp?w=250)
![美 국채 금리 4%대에도 달러 약세…시장이 두려워하는 진짜 리스크 [글로벌 머니 X파일]](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7359c31a-2f59-4bd3-81b0-542f21060875.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