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앱스타인 연루 논란에도 러트닉 상무장관 전폭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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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백악관은 러트닉 장관이 어떠한 불법 행위에도 연루된 바 없으며 제기되는 의혹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 백악관은 러트닉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및 산업 정책을 이끄는 핵심 인사로 정책 추진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프리 앱스타인 관련 논란에도 불구하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에 대한 신임을 재확인했다. 백악관은 러트닉 장관이 직무 수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간) 경제 속보 계정 월터블룸버그(Walter Bloomberg)에 따르면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러트닉 상무장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앱스타인 관련 문건 공개 이후 러트닉 장관의 과거 인맥과 접촉 여부가 거론된 데 따른 것이다.

백악관 관계자는 러트닉 장관이 어떠한 불법 행위에도 연루된 바 없으며,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또 러트닉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및 산업 정책을 이끄는 핵심 인사로, 정책 추진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앱스타인 관련 자료에는 정·재계 인사 다수의 이름이 포함되며 파장이 확산됐다. 이 과정에서 러트닉 장관의 과거 인맥도 일부 언급됐으나, 직접적인 범법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백악관은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나 연관성만으로 고위 당국자의 역할을 문제 삼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논란 확산을 경계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측근들에게 러트닉 장관에 대한 신뢰에 변함이 없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noamgalai/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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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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