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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넘기면 끝"…美 재무장관, 클래리티법 '골든타임' 강조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가상자산 시장 안정을 위해 '가상자산 명확성 법안(클래리티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베센트 장관은 현재 역사적인 가상자산 매도세 속에서 법안 처리 지연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 그는 중간선거 전이 입법의 '골든타임'이라며 늦어도 올 봄까지 법안을 통과시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사진=CNBC
사진=CNBC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시장 안정을 위해 '가상자산 명확성 법안(클래리티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13일(현지시간) 베센트 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는 역사적인 (가상자산) 매도세를 겪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클래리티법이 통과된다면 시장에 큰 안도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가상자산 업계 임원들의 우려로 인해 해당 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점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센트 장관은 올해 중간선거라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입법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그는 "만약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게 된다면 법안 합의 가능성은 무산될 것"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늦어도 올 봄까지는 법안을 통과시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미 하원에서 공화당은 218석을 확보해 민주당(214석)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 조 돌 전 매직에덴 법률고문은 "미국 중간선거 해에는 통상적으로 의회 권력의 균형추가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 역시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법제화되지 않는다면 이번 중간선거에서 약화되고 내후년 대선에서 뒤집힐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예측 시장에서도 다가올 중간선거 이후의 정치 지형 변화를 점치고 있다. 폴리마켓에 따르면 트레이더의 47%는 이번해 중간선거에서 양당이 상·하원을 나눠 갖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민주당이 양원을 모두 장악할 확률은 37%로 집계됐다.

#정책
#유명인사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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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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