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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국부펀드, 비트코인 ETF 투자액 10억弗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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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알 와르다가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에 투자해 보유액이 10억달러를 넘었다고 전했다.
  • 무바달라는 비트코인 가격이 약 23% 하락한 지난해 4분기에만 IBIT를 약 400만주 늘리며 익스포저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 올 들어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암호화폐 시장의 낮은 변동성,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IBIT 평가액이 약 8억달러로 줄었다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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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의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액이 지난해 말 10억달러(약 1조 4000억원)를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블랙록 IBIT(iShares Bitcoin Trust) 보유량은 지난해 말기준 1270만주로 집계됐다. IBIT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지난 2024년 출시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다.

무바달라는 지난해 4분기에만 IBIT 보유량을 약 400만주 늘렸다. ETF를 통해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대폭 확대한 셈이다. 코인데스크는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4분기 비트코인 가격이 약 23% 하락한 가운데 이뤄졌다"며 "무바달라는 2024년 말IBIT에 처음 투자한 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왔다"고 전했다.

아부다비 투자위원회(ADIC) 산하 투자사인 알 와르다 인베스트먼트도 비트코인 ETF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알 와르다의 IBIT 보유량은 지난해 말 기준 820만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796만주)와 비교하면 약 24만주 늘었다.

무바달라와 알 와르다의 IBIT 투자액은 지난해 말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단 비트코인 가격이 올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며 평가액은 전날(17일) 기준 약 8억달러까지 하락했다.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시장은 올 초 낮은 변동성,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단) 일부 장기투자자들은 하락세를 활용해 디지털자산과 연계되고 유동성이 높은 상품에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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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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