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단기 국채 발행량, 비트코인(BTC) 가격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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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키록은 미국 단기 국채(T-bill) 발행량비트코인(BTC) 가격이 2021년 이후 약 80% 상관관계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 글로벌 유동성이 1% 변동할 경우 다음 분기 BTC 가격이 평균 7.6% 움직이며, 미 단기 국채 발행량 변화가 BTC 가격에 약 8개월 선행한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키록은 미국 국채 발행이 2028년까지 연간 6000억~8000억 달러 수준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하며 올해 말부터 2027년 초 사이 BTC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유동성 지표는 미국 단기 국채(T-bill) 발행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마켓메이커 키록(Keyrock)은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이후 미 단기 국채 발행량과 BTC 가격이 약 80% 수준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또한 단기 국채 발행량 변화는 BTC 가격에 약 8개월 선행하는 경향이 있으며, 글로벌 유동성이 1% 변동할 경우 다음 분기 BTC 가격은 평균 7.6%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현재 미국 국가부채(약 38조 달러) 중 상당 부분이 향후 4년 내 만기를 맞는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과거 초저금리 시기에 조달한 부채를 상환하려면 더 높은 금리 환경에서 재차 국채를 발행해야 하며, 이로 인해 연간 6000억~8000억 달러 규모의 국채 발행이 2028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키록은 이러한 유동성 흐름을 감안할 때 올해 말부터 2027년 초 사이 BTC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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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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