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마이클 세일러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크립토 윈터에 진입했지만 예년보다 훨씬 온화하고 짧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은행 등 기관과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대통령, 행정부가 등장하는 등 거시적 환경이 4년 전보다 훨씬 강력해졌다고 전했다.
- 스트래티지는 약 71만 5000개 비트코인을 평균 7만 6000달러에 매입했고, 대차대조표가 요새와 같아 가격 하락에도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침체기)'에 진입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세일러 회장은 17일(현지시간) 미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시장은) 크립토 윈터"라며 "(단)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훨씬 온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일러 회장은 "크립토 윈터 기간도 예년보다 짧을 것"이라며 "그 후에는 봄이 오고 멋진 여름이 올 것으로 본다"고 했다.
세일러 회장은 암호화폐를 둘러싼 거시적 변화를 강조했다. 세일러 회장은 "은행 등 기관들이 4년 전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비트코인을 지지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대통령도 있고, 행정부의 지원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親)암호화폐 정책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스트래티지가 채택한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모델의 지속가능성도 언급했다. 스트래티지가 최근까지 확보한 비트코인은 약 71만 5000개로, 1개당 평균 매입단가는 약 7만 6000달러다. 세일러 회장은 "스트래티지의 대차대조표는 요새와 같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얼마든지 하락해도 스트래티지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