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최근 4개월새 100억달러 규모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현물 ETF는 주간 기준 4주 연속,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3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45% 하락한 이후 자금이 유출됐지만 월가와 비트코인의 관계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최근 4개월새 100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는 엑스(X)를 통해 "비트코인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지난해 10월 630억달러로 정점을 찍었다"며 "(누적 순유입액은) 현재 530억달러 규모"라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발추나스 애널리스트는 "이는지난 2년간 (비트코인 ETF에) 순수하게 530억달러가 유입됐다는 의미"라고 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최근 자금 유출세가 지속되고 있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주간 기준 최근 4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 놓고 봐도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3개월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단 업계 기대치는 상회했다는 분석이다. 발추나스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의 (비트코인 ETF) 첫해 누적 순유입액 예상치는50억~150억달러였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45% 하락한 후 (ETF에서) 자금이 유출된 점을 볼 때 이같은 맥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월가와 비트코인의 관계는 지금까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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