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트루스소셜 분사 검토…가상자산 사업 강화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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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미디어가 트루스소셜 분사 및 별도 상장 방안을 검토하며 가상자산 사업에 보다 집중하려는 전략적 행보라고 전했다.
  • 트루스소셜 분사 후 신설 상장사 스핀코 주식은 기존 트럼프 미디어 주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미디어는 비트코인 재무 전략, 가상자산 ETF 신청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나 2025년 약 7억123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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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harles-McClintock Wilson/셔터스톡
사진=Charles-McClintock Wilson/셔터스톡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자사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분사해 별도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TMTG는 에너지 핵융합 스타트업 TAE 테크놀로지스 및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텍사스 벤처스 애퀴지션 III(Texas Ventures Acquisition III)와 트루스소셜 관련 잠재적 거래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논의를 회사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 12월 체결된 약 60억달러 규모의 TAE 테크놀로지스와의 합병 계약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합병이 마무리되면 트루스소셜은 '스핀코(SpinCo)'라는 새로운 상장사로 분리된 뒤 텍사스 벤처스 III와 합병하는 구조가 거론되고 있다. 스핀코 주식은 기존 트럼프 미디어 주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트럼프 미디어는 2025년 가상자산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핀테크 브랜드 '트루스파이(Truth.Fi)'를 출범해 가상자산 상품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1만1500 BTC 이상을 보유하는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구축했다.

또한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기반 상장지수상품(ETF)와 크로노스(CRO) 스테이킹 ETF 등 트루스소셜 브랜드의 가상자산 ETF 상품을 미국에 신청했다. 해당 CRO ETF는 크립토닷컴 및 요크빌 애퀴지션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조성된 CRO 재무 전략과 연계된다.

다만 재무 실적은 부진했다. 트럼프 미디어는 2025년 약 7억123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상자산 및 관련 증권 가격 하락에 따른 평가손실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2025년 말 기준 총자산 약 25억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현금 및 단기투자자산 7억7680만달러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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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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