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TD증권은 NYSE의 토큰화 주식 추진을 계기로 자산 토큰화가 제도권 전환점에 접근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 NYSE 토큰화 주식 ATS는 24시간 거래와 준실시간 결제를 지원하면서 기존 미국 시장 규칙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결합한 구조라고 전했다.
- 사모대출·미국 국채 기반 RWA와 크라켄 xStocks의 250억달러 토큰화 주식 거래 등으로 기관 투자자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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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전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캐나다 대형 투자은행 TD증권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토큰화 주식 추진을 계기로, 자산 토큰화가 제도권 전환점에 접근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드 노크 TD증권 전자거래 부문 부사장은 최근 NYSE가 추진 중인 토큰화 주식 대체거래시스템(ATS)을 자산 토큰화 시장의 핵심 변화로 지목했다. 해당 플랫폼은 규제 승인을 전제로 24시간 거래와 준(準)실시간 결제를 지원하는 구조다.
이 플랫폼은 별도의 크립토 네이티브 시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미국 시장 규칙 내에서 운영되면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노크는 이를 "시장 구조의 2.0 전환"에 가깝다고 표현했다. 수탁과 결제는 기존 예탁결제기관(DTCC)에 기반을 두되, 거래는 미국 내 최우선 매수·매도 호가(NBBO) 규정을 준수하는 형태다. 이는 거래소 간 유동성 분산을 방지하고 최적 가격 반영을 보장하는 장치다.
초기에는 개인투자자 중심의 거래가 예상되지만, TD증권은 기관 투자자 관점에서 더 큰 파급 효과를 주목하고 있다. 거래 시간, 담보 관리, 결제 주기, 유동성 구조 등 대형 금융기관의 운영 체계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에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토큰화는 2024년 이후 본격적으로 확산됐다. 특히 사모대출과 미국 국채 기반 상품이 온체인 실물자산(RWA) 발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토큰화 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은 지속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토큰화 주식도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크라켄의 xStocks 플랫폼은 지난해 출시 이후 누적 거래량 250억달러를 넘어섰다. 아직 토큰화 주식은 글로벌 주식시장 전체 대비 미미한 비중에 불과하지만, 규제 틀 안에서 전통 금융 자산을 온체인화하려는 움직임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 변화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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