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한 달 새 20% 감소하고 레버리지 강세 베팅 수요가 위축된 상태라고 전했다.
- 월물 선물 연환산 프리미엄(베이시스)가 2%까지 하락해 중립 구간(5~10%)을 하회하며 시장 체력 약화를 시사한다고 밝혔다.
- 다만 현물 비트코인 ETF, 상장사 온체인 보유, CME 선물 미결제약정 등은 유지되며 기관 활동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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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한 달 새 20% 감소하며 320억달러 수준까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선물 수요는 49만1300 BTC로, 2024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최근 급락 과정에서 강세 포지션의 강제 청산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6200달러 이후 레버리지를 활용한 강세 베팅 수요는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태다. 월물 선물의 연환산 프리미엄(베이시스)은 2%까지 하락해 1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상 중립 구간은 5~10% 수준으로 평가된다. 특히 2025년 4~5월 50% 상승 구간을 포함해 최근 12개월 동안 베이시스가 강세 구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지 못했다는 점이 시장의 체력 약화를 시사한다.
다만 이를 기관 자금 이탈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여전히 30억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주요 뮤추얼펀드와 연기금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스트래티지(MSTR), MARA, XXI, 메타플래닛 등 상장사가 온체인에서 보유한 비트코인은 790억달러를 웃돈다. 부탄, 엘살바도르, 아랍에미리트 등 일부 국가는 비트코인 보유를 확대했다.
옵션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풋-콜 비율은 0.7 부근을 유지해 풋옵션(하락 베팅) 수요가 콜옵션(상승 베팅) 대비 낮은 상태다. 최근 7만2000달러 회복에 실패했지만, 옵션 시장에서는 지속적인 공포 확산이나 구조적 스트레스 징후는 관찰되지 않았다.
파생상품 데이터는 강세론자의 확신이 약화됐음을 보여주지만, 기관 활동은 유지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75억달러 규모로, 기관 참여가 여전히 유효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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