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사이클 후반부 진입…투매 압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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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여러 온체인 지표가 현재 비트코인 시장이 사이클 후반부 스트레스 국면으로 진입하며 투매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 거래소 고래 비율,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 스테이블코인 자금 흐름 등을 볼 때 방어적인 유동성 환경 속에서 가격이 압박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 MVRV, 투재 강도 등이 여전히 주요 사이클 바닥 수준보다 높아 완전한 바닥 형성보다는 시장 국면 전환의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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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투매 지표 추이.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 투매 지표 추이.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이 이번 사이클 후반부 '스트레스 국면(stress phase)'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테디비전(TeddyVision)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3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를 통해 "여러 온체인 지표는 현재 시장이 사이클 후반부 스트레스 국면으로 더 깊게 진입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테디비전은 "손실 상태에 있는 공급 비중이 다시 40%를 상회하며 투매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단기보유자(STH)의 행동도 점차 약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고래(대형 투자자) 지표도 언급했다. 테디비전은 "'거래소 고래 비율(Exchange Whale Ratio)'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며 "가격이 압박을 받는 구간에서 대형 투자자들의 거래소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동성 환경도 방어적인 상태"라고 짚었다. 테디비전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장기간 음수 구간에 머물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자금은 거래소로 유입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현물 비트코인 매수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고 했다.

비트코인(BTC) MVRV 비율 추이.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 MVRV 비율 추이.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 공급 추이에 대해선 "코인 이동이 둔화되며 오래된 보유 구간에 공급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테디비전은 "유통 공급이 점차 잠기기 시작하는 신호로 해석된다"며 "이같은 신호를 종합하면 현재 시장 구조는 사이클 후반부 스트레스 국면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패턴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단 "시장이 완전히 리셋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테디비전은 "MVRV나 투재 강도 같은 지표들은 여전히 주요 사이클 바닥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수준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현재 상황은 완전한 바닥 형성이 아닌 (시장 국면) 전환의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시장 바닥은 스트레스가 극대화되고 '강한 손(stronger hand)'이 공급을 흡수하기 시작할 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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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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