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이 중단되며 중동 산유국들의 원유 저장시설이 포화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이며 원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85달러를 넘어 약 19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JP모건은 대체 수출 경로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일부 산유국이 약 3주 내 저장시설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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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이 중단되면서 중동 산유국들의 원유 저장시설이 빠르게 포화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이라크는 이미 원유 생산을 일부 감산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도 수주 내 생산 축소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원유 수출이 막히면서 저장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이며 원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85달러를 넘어 약 19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이란이 평화 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가격은 약 82달러 수준으로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다.
걸프 지역 전체 원유 저장 여력은 약 1억배럴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시설 위치와 운영 한계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은 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아이마(Ju'aymah)와 라스 타누라(Ras Tanura) 등 주요 수출 터미널 저장시설도 빠르게 채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JP모건은 대체 수출 경로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일부 산유국이 약 3주 내 저장시설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