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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에 …美, '존스법' 60일간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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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미국이 '존스법(Jones Act)'을 60일간 한시 유예해 외국 선박의 미국 항구 물자 운송을 허용한다고 전했다.
  • 이번 조치는 중동 분쟁 여파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세와 석유 시장의 단기적 혼란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블룸버그는 유가 급등이 미국인들의 인플레이션 인식경제 상황 평가에 영향을 미쳐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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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이 자국 항구 간 물자 운송을 미국 선박으로만 제한하는 '존스법(Jones Act)'을 60일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최근 중동 분쟁 여파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세를 고려한 조치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존스법의 한시 유예 조치를 승인했다. 이로써 외국 국적 선박은 향후 60일간 미국 항구에 물자를 운송할 수 있게 됐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존스법의 일시 유예로 석유, 석탄, 비료, 천연가스 등 핵심 자원이 60일 동안 미국 항구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존스법 유예는) 미군이 '압도적 분노(Epic Fury·에픽 퓨리)' 작전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석유 시장의 단기적 혼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트럼프 행정부는 핵심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스법은 미국이 자국 조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920년 제정한 법이다. 이번 조치로 미국이 100년 이상 유지한 해운업 보호 장치까지 풀린 셈이다. 블룸버그는 "유가는 미국인들의 인플레이션 인식과 경제 상황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유가 급등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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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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