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NYSE 아르카와 NYSE 아메리칸이 비트코인 ETF 옵션과 이더리움 ETF 옵션의 2만5000계약 포지션 및 행사 한도를 폐지하는 규정 변경안을 SE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SEC가 30일 대기 기간을 면제하고 규정을 즉시 시행해, IBIT, FBTC, ARKB, 그레이스케일 신탁 상품 등 주요 가상자산 ETF 옵션의 포지션 한도가 최대 25만계약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와 FLEX 옵션 허용으로 기관 투자자의 헤지 전략과 파생상품 운용 효율성이 높아지고 구조화 상품 설계 등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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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계열 거래소들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옵션 거래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규정 변경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NYSE 아르카(NYSE Arca)와 NYSE 아메리칸(NYSE American)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규정 변경안을 제출했다. 이번 개정안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 옵션에 적용되던 2만5000계약 포지션 및 행사 한도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SEC는 통상적인 30일 대기 기간을 면제하고 해당 규정을 즉시 시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옵션 포지션 한도는 각 거래소의 일반 기준에 따라 거래량과 유통 규모 등을 반영해 설정된다. 유동성이 높은 ETF의 경우 최대 25만계약 이상까지 확대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블랙록의 IBIT, 피델리티 FBTC, 아크21셰어스 ARKB, 그레이스케일 신탁 상품 등 주요 가상자산 ETF 옵션에 적용된다. 동시에 그동안 제한됐던 FLEX 옵션 거래도 허용되며, 투자자들은 행사가격과 만기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게 된다.
기존 2만5000계약 제한은 2024년 11월 가상자산 ETF 옵션 거래 도입 초기 시장 안정성을 고려해 설정된 보수적 규제였다. 이후 다른 상품 대비 과도한 제한이라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주요 거래소들이 순차적으로 규제 완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NYSE 계열 거래소까지 합류하면서 미국 주요 옵션 거래소들은 모두 관련 제한 폐지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SEC는 해당 변경안이 새로운 규제 이슈를 수반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기관 투자자의 헤지 전략과 파생상품 운용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맞춤형 계약이 가능한 FLEX 옵션 도입으로 구조화 상품 설계 등 활용 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나스닥 ISE는 IBIT 옵션 포지션 한도를 최대 100만계약으로 상향하는 별도 안건을 추진 중이며, SEC가 이를 검토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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