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번스타인은 비트코인(BTC)이 올해 말까지 1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 온체인 분석에서는 MVRV 0.8 수준, 5만6000달러~6만달러 구간이 과거 강세장의 출발점이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일부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7만달러선을 회복하지 못하면 추가 하락 압력과 약세장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비트코인(BTC) 약세 흐름 속에서도 장기 상승 기대가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지크립토(ZyCrypto)에 따르면 리서치 및 브로커리지 업체 번스타인은 비트코인(BTC)이 올해 말까지 1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 현재 시장에서 나타나는 매도세는 과거 대비 상대적으로 완만한 조정 국면이라는 설명이다.
번스타인은 과거 사이클을 근거로 들며 비트코인이 상승 이후 큰 폭의 되돌림을 겪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2013년 약 1150달러 고점 이후 84% 하락, 2017년 2만달러 고점 이후 77% 하락, 2021년 약 6만9000달러 고점 이후 약 70% 하락 등 주요 사이클마다 큰 조정이 반복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러한 조정은 일시적이며 이후 새로운 상승 국면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온체인 지표 측면에서도 주요 지지 구간 접근 가능성이 제기된다. 온체인 분석가 알리 차트(Ali Charts)는 "시장가치 대비 실현가치 비율(MVRV)이 0.8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면서 "해당 구간이 과거 강세장의 출발점으로 작용해 왔다"고 분석했다. 이 구간은 약 5만6000달러~6만달러 범위로 제시된다.
시장 전반의 심리 위축 역시 사이클 하단 신호로 해석되는 모습이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분석가 크립토 댄(Crypto Dan)은 실현가격 및 손익 지표를 근거로 현재 가격이 역사적 저점 구간 바로 위에 위치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 참여 감소와 개인 투자자 관심 둔화를 언급하며 "전형적인 약세장 국면이지만, 이러한 구간은 축적의 시기로 작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계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가상자산 분석가 크립토 토니(Crypto Tony)는 "비트코인이 7만달러선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7만달러 아래에서 머무르는 한 추가 하락 조건은 유지된다"며 "상승 흐름 역시 뚜렷한 추진 구조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