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와 폴리마켓이 내부자 정보 활용 및 시장 조작 방지를 위한 새로운 거래 제한 정책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 미국 의회에서 예측시장 규제를 강화해 스포츠 베팅이나 카지노 게임과 유사한 이벤트 계약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고 밝혔다.
- 해당 법안 통과 시 CFTC 등록 플랫폼은 스포츠·카지노 성격의 계약을 상장할 수 없게 되며, 예측시장을 둘러싼 산업계와 규제 당국의 입장이 엇갈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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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시장 플랫폼인 칼시(Kalshi)와 폴리마켓(Polymarket)이 내부자 거래 논란이 확산되자 자체 규제 강화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은 내부자 정보 활용 및 시장 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거래 제한 정책을 도입했다.
폴리마켓은 도난된 비공개 정보나 불법 정보에 기반한 거래를 금지하고, 특정 이벤트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이용자의 참여도 제한하기로 했다. 칼시는 정치인, 스포츠 선수·심판 등 이해관계자가 관련 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예측시장 내 내부자 거래 의혹이 잇따른 데 따른 대응이다. 실제로 일부 이용자들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나 베네수엘라 정치 이벤트 이전에 수익을 낸 사례가 알려지며 시장 공정성 논란이 커졌다.
같은 날 미국 의회에서는 예측시장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도 발의됐다. 민주당 애덤 시프 상원의원과 공화당 존 커티스 상원의원이 공동 발의한 법안은 스포츠 베팅이나 카지노 게임과 유사한 이벤트 계약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록 플랫폼은 스포츠·카지노 성격의 계약을 상장할 수 없게 된다.
업계는 이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플랫폼 측은 예측시장이 단순 도박이 아니라 정보 기반 금융 상품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규제 당국과 일부 정치권은 사실상 도박과 유사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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