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사우디와 UAE가 이란에 대응하는 군사 행동 참여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 중동 전쟁이 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걸프 국가들이 보다 적극적인 대응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걸프 국가들의 실제 개입 여부가 향후 중동 리스크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중동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대이란 대응에 점진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사우디와 UAE가 이란에 대응하는 군사 행동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는 이미 자국 내 공군 기지 일부를 미군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걸프 국가들은 점차 보다 적극적인 대응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한 해당 보도는 이 같은 변화가 중동 전쟁이 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사우디의 참전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앞서 사우디 외무장관도 "이란의 공격을 무한정 용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걸프 국가들의 입장 변화도 감지된다. 복수의 고위 관계자들은 "초기에는 군사 개입에 반대했지만, 현재는 전쟁 이후 이란의 군사력이 충분히 약화되도록 미국의 군사 행동 지속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들 국가는 아직 직접적인 군사 행동에는 나서지 않은 상태다. 관계자들은 "역내 전면전으로 확전될 경우 통제 불가능한 상황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크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걸프 국가들의 실제 개입 여부가 향후 중동 리스크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